군산시가 지난 15일부터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차량 17대의 외부 디자인 개선사업에 착수해 19일 랩핑 작업을 끝마쳤다.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시인성 향상을 위해 휠체어 로고와 글씨를 크게 강조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차량 전체를 단순하고 간결하게 디자인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외부디자인 개선사업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운행을 할 수 있고, 앞으로도 이용자 편의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이동지원센터 24시간(365일) 운영 및 카드결제기 도입, 노후 차량 교체 등 특별교통수단 운행개선을 위하여 노력한 결과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