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군산시에 희망을 나누는 사랑과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오식도동에 위치한 ㈜퓨코(대표이사 성문수)는 1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써달라며 7300만 원 상당의 청소용 세제,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문수 ㈜퓨코 대표는 “추운 겨울철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해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퓨코는 지난 2016년 9월 창립 이후 현재 유한양행과 손잡고 생활용품들을 가장 친환경적인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가까운 일본을 중심으로 유럽시장까지 넓혀 세계시장에서 주목 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