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홍진웅)는 23일 군산청소년수련관 7층 연회장에서 2018년 군산시사회복지인과 함께 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기관, 단체 대표자와 실무자간 신년인사회를 통해 교류와 협력증진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한준수 부시장을 비롯해 박정희 군산시의장, 박종택 전북지방법원군산지원장, 주광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사회복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홍진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균형감 있는 사회복지실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과도한 민원으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억울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권익보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 대표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현재 보다 더 내실 있고 화평하며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지역복지계획을 수립하는 각종 사회복지사업과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 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를 촉진시킴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