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회사(소장 이상한)가 옥서면 맞춤형복지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500장(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옥서면 맞춤형복지계는 지속된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장을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관내 사업장에 민・관이 연계하는 성품 기탁을 제안했다. 이날 기탁된 연탄은 옥서면사무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 6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옥서면 관내에서 공사를 진행하면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으나 기회가 없어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었는데 옥서면에서 먼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남균 옥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활성화하여 민간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