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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품질검수단 견실시공에 앞장

현재까지 23개 단지 1만3553세대 검수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02-05 10:18:23 2018.02.05 10:18:2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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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도내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공동주택품질검수단 운영’이 하자예방 및 견실시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신규 공동주택의 견실시공 유도와 공동주택 품질 관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공동주택의 시공품질을 검수하는 제도다.   2009년부터 운영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현재까지 23개 단지 1만3553세대에 대한 품질검수를 실시해 입주 전에 품질개선을 완료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제5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구성됐다.   이들은 건축·토목·조경·기계·소방·전기·통신·어린이등 분야별로 대학교수·기술사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총 20명으로 이뤄졌다.   제5기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약 2년간 활동하며, 정별로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품질검수단은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정율 50% 입주예정자 대표 초청 현장설명회, 골조공사완료, 마감공사 완료 시기에 현장별로 3회에 걸쳐 운영된다. 최근에는 공정율 50% 시기에 입주예정자 대표를 건설현장에 초청해 품질검수단 운영회의 및 현장 검수에 참관토록 하는 등 입주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디오션시티, 이편한세상 건설현장 등 6개단지 4900세대에 대해 입주예정자 대표 초청 현장설명회, 골조완료, 마감완료시 공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검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일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에서 ‘군산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운영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해 공동주택 하자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의견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기만 시 주택행정과장은 "견실 시공으로 하자발생 등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입주예정자들에게 특히 어린이행복도시에 걸맞는 어린이 및 노약자를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고품격 아파트 건설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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