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긍택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장이 대한노인회 중앙회 감사로 선출됐다. 대한노인회(회장 이중근)는 지난달 26일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8학년도 대한노인회중앙회 정기총회를 열어 이 같이 선출했다. 앞으로 이사회의 운영과 그 업무에 관한 사항을 감사하게 된다. 한편 황 감사는 중앙대를 졸업한 뒤 군산시청에서 총무과장과 복지환경국장을 지냈다. 이후 전북일보 군산지사장과 나운신협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노인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하도록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 국민의장 목련장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