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이하 군익협)는 7일 리츠프라자호텔 연회홀에서 2018년도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승수 전주지검군산지청장, 최성국 형사1부장검사, 진철민 형사2부장검사, 김동수 회장, 부회장, 검사,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도 사업결산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 승인 건 등에 대해 가결했다. 올해 군익협은 현재 3개 분과위원협의회(청소년위원, 보호관찰위원, 보호복지위원)를 중심으로 더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치며, 분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신입위원을 적극 영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주요 사업으로는 오는 5월 12일 지난해에 이어 은파호수공원에서 청소년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기초 법질서 존중 문화구현 및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범죄 취약 지역 환경개선사업으로 ‘셉테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동수 회장은 “비록 현재 지역사회가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에도 우리 법사랑 위원들께서 범죄예방에 많은 관심을 갖고 꾸준한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승수 지청장은 “올 한해도 좋은 활동 부탁드리며, 군산지청도 법질서가 실천되는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