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14일 제26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산 경포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재난안전담당 등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군산소방서, 군산교육지원청, 한국가스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및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안전모니터 봉사단 등 약 70여명이 참석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점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며“관내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앱 또는 웹(safetyreport.go.kr)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시는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및 불법 옥외 광고물 등 4개 분야에 대해 분야별 일제단속 및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며, 학교주변 안점점검 외에도 사회전반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기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