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맞춤형 도시 재생교육을 통해 주민의 역량강화 및 도시재생 전문가를 육성하고자 ‘2018 군산시 도시재생대학’이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인 중앙동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445-8505~6)에서 수강신청을 받으며, 이달 23일에 개강식을 갖고 6월 말에 종강 예정이다.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성과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수강생 전체가 참여하는 공통강의와 지역주민 특성에 맞게 준비된 팀별 활동으로 진행된다.특히 ▲강화도 도시재생 사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브랜드 만들기 ▲예술인과 지역민 교류를 통한 지역 만들기 ▲창업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대한 내용으로 다뤄질 총 4회의 공통강의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특성에 맞게 준비된 팀별활동은 마을신문 만들기 팀과 마을축제기획 팀, 마을스토리텔링 팀으로 구성돼 각각의 팀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동태문 시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들의 사업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기존의 지역공동체는 결속력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공동체들도 다양하게 구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