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옥경)는 지난 21일 ‘2018 지구의 날’을 맞아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각 학교, 기관, 기업, 시민봉사단체, 가족봉사단 등 30여개 단체회원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명공원, 은파호수공원, 청암산 일원 등 군산시 전역에서 방치돼 있던 쓰레기와 불법투기 오물 등을 치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백옥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은 지구청소일’ 프로그램은 군산시민들이 자원봉사와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1시민 1봉사활동’이라는 모토 아래 201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