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주민자치위원회 최중엽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자유총연맹 군산지회에서 사용하고 있지 않은 의자 70여개를 확보해 월명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자유총연맹군산지회 분회장을 맡고 있는 최중엽 위원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다리가 불편해 바닥에 앉을 때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연맹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 중인 의자를 경로당에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중엽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다할 것이며,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