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수 군산시 안전총괄과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유공자로 선정돼 지난 21일 국무총리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건설과, 하수과, 안전총괄과 등 재난관리 부서에 근무하며 재난정책업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현재는 안전총괄과장으로 재직하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활안정과 예방차원의 방재․안전대책 추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내항, 소룡동 등 관내 재해위험지구 27개소를 지정해 재해위험지구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방하천 3개소 및 소하천 5개소 정비, 도심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나운1⋅2지구와 월명지구의 우수저류조와 내항, 구암동 등에 배수펌프장을 신설했다. 여름철에는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상황에 적절한 대응을 위한 감시제어시스템으로 자동음성정보시스템, 재난문자전광판 등 방재시설을 확충, 재난안전 현장에서 재해예방 사업 추진에 앞장섰다. 또한 재난에 신속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재난관리 부서인 안전총괄과에 사회재난계, 자연재난계, 하천계, 방재시설관리계를 별도로 신설, 정비, 보강하여 재난안전부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직무와 관련한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특허보유(실용신안, 디자인, 특허)를 통한 기술료 수입으로 시 세외수입 확충(1.8억 원)에 기여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임 과장은 그간의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주관‘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결과 우수기관 선정, 전라북도 주관‘2017 국가안전대진단 평가결과’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