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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남동(동장 김영섭)은 지난 30일 동 직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명로(흥남사거리~미원사거리)와 미원로(미원사거리~구역전사거리) 일대에 비치되어 있는 화분에 여름꽃 베고니아를 식재했다. 원도심의 주요 관문이기도 한 흥남동은 관광지 및 유명 맛집 탐방 등을 위해 지역 주민이나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흥남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섭 흥남동장은 “이른 무더위에도 흥남동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흥남동을 찾아오는 외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로환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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