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 중식봉사 나눔회(지부장 정이완)는 지난 19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별관 경로식당(이하 두레상)에서 주공 4, 5차 주민들에게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한국중식봉사나눔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자장면 대접 행사는 올해로 3번째를 맞고 있으며,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운 주방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약 500분의 지역주민에게 대접할 자장면을 조리하는 내내 나눔회 회원들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사단법인 한국 중식봉사 나눔회 정이완 지부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군산 지역을 순회하며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