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서면에 위치한 선연레미콘(대표이사 홍성철)은 지난 25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자연바람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21개소 경로당에 전통부채 460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옥서면 김석구 노인분회장은 “올 여름철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통부채의 자연바람으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아 벌써 몸과 마음이 시원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성철 선연레미콘 대표이사는 “면민들에게 옥서 향토업체로서의 기업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남균 옥서면장은 “관내 향토기업 및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사는 옥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