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중엽, 공공위원장 이건표)는 지난 3일 월명동 권역형(월명동・해신동・중앙동) 저소득 가구에 여름이불 총 80개를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월명동 권역형(월명・해신・중앙)의 해당 동에서 추천된 가구로, 만 50세 이상 중장년 1인 가구 및 노인 단독가구이며 중위소득 80% 이내에 해당되는 저소득 가구이다. 최중엽 민간위원장은 “월명동 주민뿐 아니라 해신동・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따뜻한 정성을 보탤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찾아가는 복지 상담에 기반을 둔 월명동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가 공동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