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7월 1일자 전보 인사에 따라 제46대 신임 군산우체국장에 김필주 서기관(53)이 취임했다. 신임 김 우체국장은 전남 무안군 출신으로 서울체신청 서울도봉우체국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 예금사업단 준법위험관리팀,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 감사담당관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감사담당관실, 우정사업본부 감사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다. 김필주 우체국장은 “재임 기간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에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며, “아울러 금융사업의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고, 활기차고 즐거운 조직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에 따라 전 이기찬 우체국장은 동전주우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