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자전거문화센터 동호회원들과 군산시 건설과 직원들은 지난 28일 자전거를 타고 군산시내를 누비며 ‘군산사랑상품권’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군산사랑상품권’홍보 어깨띠를 두른 자전거 동호회원들과 군산시 건설과 직원 등 30여명이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해 상가가 밀집된 수송동 지역 등 상가 주변 자전거도로를 통하여 시내일원 7.2Km를 행진하여 다시 시청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이뤄졌다. 자전거 행진 퍼포먼스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사거리, 현대코아사거리, 신송사거리에서는 군산사랑상품권 홍보 현수막을 펼치고 가맹점 가입 및 상품권 구입 안내문을 나눠줬으며, 아울러 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시범 실시중인 자전거 안전모 쓰기 등 자전거 안전운행 규정도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인수 건설교통국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은 군산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 초석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는 9월 3일 최초 발행되는 군산사랑상품권을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구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