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시장 강임준)는 11월 개최되는‘2018 군산시 인구정책 시민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직장인 및 학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원탁토론회는 첫 번째로 오는 11월3일 출산대응을 주제로 두 번째 토론은 같은 달 10일 인구감소 대책을 갖고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기존의 일방통행식 발표형 토론에서 벗어나 상하개념이 없는 원탁에서 참가자 모두가 자유로운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그룹별 발표 시간을 가져 최종 정리된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활용될 계획이다. 군산시민과 관내 소재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직장인과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토론회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100명(토론회별 각 50명) 신청 받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원탁토론 진행자 20명을 별도로 공개 모집할 계획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기획예산과☎(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인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참신하고 다양한 군산시 맞춤형 인구정책 방안이 적극 발굴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