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내달 26일 미혼남녀들의 만남을 위한 ‘2018년 군산 달달한 청춘 로맨스’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이미지 메이킹 미니 특강, 레크리에이션, 그룹대화, 1:1 만남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군산시에 거주하거나 군산 소재 직장에 근무하는 1978년생~1991년생의 미혼 남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군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강임준 군산시장은 “청춘 남녀들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통해 서로를 진솔하게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형태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454-2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