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진, 화재, 한파, 태풍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재난별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안전디딤돌’앱 배포와 설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안전디딤돌’앱은 긴급재난문자와 재난뉴스를 확인하고 재난 유형별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통신두절 상황에서도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대피소 위치 등을 제공하는 재난안전정보 포털 앱이다.시는 홈페이지와 전광판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앱 설치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시행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직접 거리로 나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과 위급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안전디딤돌」앱과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어디서든 신고할 수 있는「안전신문고」앱을 집중 홍보해 재난예방 및 재난 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