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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원도심 간판개선 사업 지속 추진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1-07 16:09:01 2018.11.07 16:09:01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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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중앙사거리에서 해신동주민센터까지의 중앙로 거리를 특색 있는 간판으로 정비해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시는 전북도에서 주관한‘2018년 옥외광고물 간판개선 사업’에‘중앙로(중앙사거리~해신동주민센터) 간판개선사업’이 선정돼 낙후된 원도심 일원을 대상으로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북도의 2018년 간판개선 시범사업에 선정된 중앙로(약 400m) 구간은 시민들과 많은 관광객이 찾는 근대역사경관지구 및 해망굴로 진입하는 거리로 음식점과 상가들의 노후화된 간판이 난립해 있는 구간이다.이에 시는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해 노후 간판과 건물외부를 정비하고, 군산의 특색과 건물․업소별 특성을 살려 아름답고 시각적으로도 돋보이는 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 6월 기본․실시설계 완료 후 간판제작 사업자를 선정해 업소별 간판을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간판개선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시의 한 관계자는 “간판은 건물의 얼굴이며 거리의 문화를 대변하는 도시경관의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간판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 군산만의 매력과 특색을 살린 경관조성으로 군산시가 한층 더 빛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전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과 더불어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5억 원을 활용해 중앙사거리부터 화물역사거리까지의 구간에 대해서도 내년 말까지 간판정비를 시행할 예정으로, 군산시의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조형미 넘치는 간판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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