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강임준, 홍진웅)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년~2022년) 수립을 위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자원을 파악해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군산’을 목표로 6가지의 추진전략에 대한 심의와 군산시 복지 현안 및 나가야 할 미래의 방향에 대한 해결방안을 심도 깊게 모색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두가 누리는 복지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군산시의 특성에 맞는 복지시책을 마련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