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형식을 탈피한 소통행정과 실질적인 시민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이 동절기를 맞아 11월부터 기존 오후 4시에서 2시로 시간대를 변경해 추진한다.시간대 변경은 동절기 추운 날씨와 짧아진 낮 시간대를 고려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시간대를 변경해 추진하게 됐다.지난달 26일 처음으로 실시된‘시장과의 톡&톡’에는 13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성을 엿볼 수 있었다.강임준 시장은 제시된 여러 의견에 대해 시의 입장과 현안, 추후계획 등에 대해 진솔하게 답변했으며, 미처 다하지 못한 세부적인 답변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의 면밀하고 적극적인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시의 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추진할 계획으로, 주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시장과의 톡&톡’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