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사회복무요원 230여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하고, 복무에 충실하고 타의 귀감이 된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과 복지 분야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15명과 사례발표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복무 중 느꼈던 경험담 등의 사례 발표를 통해 신성한 국방의무를 수행하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전주지방병무청 김영자 복무지도관을 초청해 사회복무요원들이 근무 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복무규정에 대한 교육과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박인수 건설교통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수범사례발표자에 대한 노고를 격려했으며 “신성한 병역의무를 수행한다는 자긍심을 느끼며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긍지를 갖고 성실히 복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