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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행정 통한 행복나눔에 보람 느껴요”

시 복지지원과, 노인・기초・의료・자활사업 등 복지분야 ‘두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8-12-24 10:07:30 2018.12.24 10:07:3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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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소외계층의 복지행정에 앞장서 온 복지지원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회복지 노인, 기초, 의료, 자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복지부문 모든 분야에서 개인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제로 기초연금분야에서 기초연금 수급율을 높이기 위해 읍면동 및 경로당을 순회하며 홍보부족으로 불이익을 받는 어르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초연금 대상자 발굴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박성이 주무관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또 추은택 주무관, 홍세미 주무관, 이정은 주무관, 고성진 주무관이 각각 기초생활보장분야, 의료급여분야, 자활사업분야, 노인복지시설분야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돼 전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복지지원과는 2018년 지자체합동평가 9개 지표 중 7개 지표에서 전라북도 1위(11월말 기준)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으며, 우수 평가지표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자활참여자 성공률 ▴기초연금 신청률 등으로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복지예산 사업비를 2018년도 1,900억원(군산시 총예산의 16%)에서 2019년도에 2,119억(군산시 총예산의 21%)으로 확충 편성해 소외계층은 물론 전 시민의 복지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복지예산은 노인복지사업비 1,400억원으로, 급격한 노령화 시대에 대비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연금과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복지사업비에 390억원, 장애인 복지사업비에 257억원을 편성해 사회적 약자 권리구제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2019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한 결과 15억원의 국비사업에 선정돼 군산시 승화원 추모4관과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군산시 승화원 추모4관은 매년 증가하는 화장과 납골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2019년~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신축할 계획이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훈련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내년에 신축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1,50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취업지원과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통한 탈수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주홍 복지지원과장은 “올해에 미흡했던 점들을 보강해 내년에는 보다 많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 모든 시민들이 골고루 누리는 행복한 군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복지지원과는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3개의 사회복지 이용시설과 군산행복한집 등 8개 노인시설, 군산목양원 등 13개 장애시설, 베데스다요양원 등 22개의 노인장기요양시설, 원광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등 22개의 노인 주・야간 보호센터, 514개의 경로당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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