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징수과 최두범 주무관이 ‘2018년 지방세외수입 업무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방세외수입 징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최 주무관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단순 체납·생계형 체납·고질 체납 등 체납유형을 자세히 파악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고질·상습적인 고액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어려운 사정을 경청하며 분납유도와 체납처분 유예를 적극 시행해 구제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을 위한 세외수입 징수행정 추진에 성실히 임했다.
한편 시는 당초 세외수입 과년도 이월 체납액 214억원 중 20%에 해당하는 42억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자 예・적금 압류, 부동산 공매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 12월말 체납 징수액 44억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105%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