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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소방본부, 제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 완료

도민안전에 최선…총 7,147개소 점검, 4,457개소 미비점 지적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02 14:10:43 2019.01.02 14:10:4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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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소방본부는(본부장 마재윤)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

정책수행을 위한‘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 차원에서 범정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1단계 화재

안전특별조사 7,147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방호예방과장을 중심으로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

33개 반 115명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화재취약 건물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으며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일반인과 피난약자(어린이, 노약자) 38명의 시민조사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운영 투명성을 높였다.

이번 제1단계 특별조사는 생활 속에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를 중점적으로 점

검했으며 총 7,147개소 가운데 4,457개소(62.3%)에서 미비점이 지적되어 △자진개선 3,217건, ​

△조치명령 99건, △입건 1건 그리고 불법 건축물 증축 행위 등 1,140건은 관계기관 통보하여 시

정하도록 했다.

주요 지적사항으로 ▲소방분야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불량, ▲건축분야는 방화구획 미비 및 불법건

축물 증축, ▲전기‧가스분야에서는 콘센트 접지극 부적정 시공 및 가스안전공사 완성검사 미필 등

이 주요 불량사항으로 나타났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제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도 제도적인 안전시스템 개선과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주된 목적이 있으므로 건축주의 자발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19년도에도 근린생활, 교육연구, 위험물시설등 19,021개 건물에 대해 각 분

야별 전문가 40개 반 139명을 투입해 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화재안전 수준을 개선하고 도민안전​

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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