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해 각종 분야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운영 전 분야에서 빛을 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중앙단위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방재정 지출확대 평가와 납세자 권익서비스 운영 평가 최우수기관, 지방규제 혁신 우수사례 장관상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 장관상 ▲국토교통부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평가 부문 1위 ▲통계청 통계조사 부분 기획재정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기관표창 ▲보건복지부 치매환자 가족대상 서비스 부문 장려상 ▲여성가족부 한인여성 네트워크 활성화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로 부터는 ▲2018 비상대비 훈련, 지역건설사업 발전평가, 주택・건축 분야 종합평가, 자원순환 분야,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평가 등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중교통 정책, 산림자원 조성, 자살예방사업,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식품안전관리 수행평가에서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세계축제협회(IFEA)로부터 군산야행이 대표 프로그램상과 축제기관상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으로부터 우수교육도시상을 받는 등 모두 32개 부문 수상을 통해 22억 4,8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노력한 점이 기관 표창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해년 새해에는 보다 많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