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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도 경영평가 혁신

실질적 경영개선을 위한 평가 실시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04 12:07:39 2019.01.04 12:07:3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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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2019년도 경영평가 대상과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출연기관 등 경영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2019년도 평가대상은 21개 기관이며 지방출자‧출연법 적용을 받는 14개 출연기관과 지방 공기업 1개에 대해서는 경영평가를, 일정규모 이상의 위탁·보조기관 6개에 대해서는 경영효율화점검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일회성 평가로 끝나는 경영평가가 아니라, 근본적인 경영혁신을 지원하는 수단으로써 기관의 경영개선에 필요한 개선사항을 도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 경영평가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평가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강화했다.

 

그간 후속조치 사항으로 기관장 연봉 및 임직원 성과급 결정, 기관장 인사상 불이익, 부진기관 경영개선계획 보고를 실시했는데,

 

올해부터는 새로이 라‧마등급 기관 정원 증원시 페널티 부여와 직원 임금인상률(호봉승급분)을 차등 적용해 인센티브 위주의 후속조치에서 성과부진에 대한 페널티적 요소를 균형적으로 반영해 기관의 경영평가결과로 인해 경영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 개선사항으로는 평가 대상 유형별 특성을 반영해 세부지표 배점을 차등적용(경제산업유형은 수익성 지표, 사회복지유형은 공공성지표 강화)하기로 했다.

 

도덕적 해이 및 관리소흘에 대한 페널티 또한 신설해 “채용비리와 관리 소홀로 인해 생기는 문제를 미리 원천방지하기 위함”이라 전했다.


규제개혁 발굴 및 인권교육 실시로 도 및 정부정책 권장사항을 반영하기로 했는데, 특히 기관별 컨설팅을 통해 평가대상의 사업지표를 통합하고 평가기준을 조정하는 등 기관 성격에 맞춰 세분화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지난해 경영평가에서 도출된 결과, ‘경영개선 권고사항’의 경우 지속적으로 점검해 공공기관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기관 본연의 사회적 책임 또한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도는 2019년도 경영평가 기본계획에 따라 1월 중 외부위탁기관을 선정하여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올해에도 지속적인 경영개선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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