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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승화원 인근에 추모4관 올해 착공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14 09:50:13 2019.01.14 09:50:13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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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선진 장례문화 정착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아 2019년 장사시설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96억원 중 국비 35억원, 도비 7억4,000만원을 확보해 오는 2021년까지 3년에 걸쳐 추모4관을 신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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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4관 신축사업은 승화원 인근부지 7,800㎡에 건축 연면적 3,300㎡(지상 4층), 봉안실(안치단 1만8,000기), 유족 편의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매년 증가하고 있는 화과 납골의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7년 군산시의 화장률은 전북의 평균 화장률(80.3%)과 전국의 평균 화장률(84.6%)을 훨씬 웃도는 88.5%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2022년에는 화장률이 9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양천 복지관광국장은 “현실에 맞는 군산시 장사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봉안당 신축, 자연장지 조성 등 친환경 장사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공설묘지를 공원형 가족 납골묘원으로 재개발해 아름답고 평안한 장례문화를 구현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구 고령화와 가족구조 변화, 관리용이, 매장공간 부족 등으로 전국 평균 화장률은 지난 1994년 20.5%에서 2005년 52.6%로 처음 50%를 넘어서며 매장률을 추월했으며, 이어 2011년(71.7%)에 70%를 넘어선 후 2015년은 선진국 수준인 80%선을 돌파하며 매년 2%씩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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