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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으로 시작되는 군산의 먹거리 관광

군산시, 관광자원으로 활용한 특화거리 조성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9-01-14 09:54:04 2019.01.14 09:54: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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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먹거리리 여행은 짬뽕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시가 지난해 짬뽕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목적예비비 7억5,000만원을 확보해 시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전통과 특색 있는 군산의 짬뽕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전국 최초 짬뽕특화거리’를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전통과 특색 있는 군산의 유명 짬뽕음식을 체험하기 위해 시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편안하고 안전한 음식점 등에서 짬뽕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어 골목상권 및 음식체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향후 시민과 시의회, 외식산업 전문가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 선정과 브랜드명, 스토리텔링 등에 관련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지역에 편의시설, 조형물 설치,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유명 셰프와 유명 짬뽕 취급 음식점 영업자 등을 초청해 짬뽕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군산만의 독특한 짬뽕을 활용한 관광음식문화 저변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특색 있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짬뽕음식점 투어 지도를 작성하고 근대역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터미널 등에 짬뽕음식점을 홍보할 수 있는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를 설치하며, 홍보책자와 SNS,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군산만의 짬뽕 특화거리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오숙자 식품위생과장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군산의 짬뽕을 활용한 짬뽕특화거리가 조성되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전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짬뽕을 시작으로 하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 관광객이 증가돼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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