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설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전북도청 1층 로비에서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직
접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판매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북도 정보화마을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도내 우수 농․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
된 직거래장터로, 올해는 8개 시․군 17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고,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
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주요 판매 품목은 배, 대추, 한우국거리, 나물세트 등 제수용품과 버섯, 유과, 조청, 차 선물세트
등 70여개 품목으로 좋은 품질의 상품을 도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도내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은 전북도 정보화마을 대표 홈페이지
(http://jeonbuk.invil.org)와 각 마을 홈페이지에서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정주 전북도 정보화총괄과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도내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보급하고, 중간유통 마진을 없애 생산자는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