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저조한 관광객 수를 늘리기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2017년 도입한 전북투어패스
가 오는 15일 발매 2주년을 맞게 됐다.
투어패스는 발매한 첫 해에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으며, 12만매의 판매율을 달성하고 지난해에
는 한국관광혁신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18만매의 판매수를 달성하는 등 우수 상품으로 인정받
았다.
이는 14개 시‧군의 긴밀한 협력과 도내 기관, 단체, 대학교 등의 자발적인 구매 및 전북도민의 많
은 성원에 힘입은 결과이다.
이 같은 도민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전북도는 발매 2주년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
한다.
전북투어패스 발매 2주년 기념 온라인 1+1 특판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와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페이스북에서 동시, “하나 사면 하나 더, 여행은
전북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발매 2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28일까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2주년
기념 축하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하여 CU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윤동욱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투어패스가 두 돌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투어패스 가맹점과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관광명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