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군산시 국가예산목표액은 321개 사업에 1조3,000여억원 총 사업비 12조4,000억원으로 정해졌다.
군산시는 18일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관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가예산 발굴·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의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는 신규 49건 1,449억원, 계속사업 272건 1조1,516억원 등 모두 321개 사업 1조2,966억원 규모다.
시의 신규사업으로 ▲상용차산업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 생태계 구축사업(1,930억)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250억) ▲새만금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공사(222억) ▲대형구조물의 설치 및 운송지원 인프라 구축사업(330억) ▲숲속 모험‧체육‧예술 복합 근린공원 조성(220억) 등 49개 사업이다.
계속사업은 ▲수상형 태양광 종합평가센터 구축사업(240억) ▲군산 스마트물류센터 건립(100억)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 조성사업(280억)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109.5억)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25억) ▲근대문화역사공간 재생 활성화사업(330.8억) ▲어촌뉴딜 300사업(239.6억) 등 272개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는 중고차수출 복합단지 조성(1,140억)과 해상풍력전문 연구센터 설립(450억) 등 신규 사업을 포함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 주요 역점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각 부처나 기획재정부 예산 전문가와 논리 타당성에서 지지 않도록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논리를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