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서부권 지역 4개 의료기관과 서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지역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체결된 이번 협약기관은 속편한 내과의원, 김봉 가정의학과의원, 소룡의원, 하나의원 총 4개 의료기관으로 서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만성질환관리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신규 고혈압‧당뇨 의심자 및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 대상자 의뢰 ▲만성질환자 상담 및 관리 ▲만성질환관리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력 ▲기타 만성질환관리사업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도 가능하다.
보건소는 협약 의료기관과 서부권(소룡동, 미성동, 산북동) 주민들이 건강증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주력할 계획이다.
전형태 보건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서부권 지역주민의 만성질환관리 밀착 서비스가 구현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