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군산시가 지난 4일 관내 대형 건설공사 26개 시공업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19년도 건설경기 전망과 중앙정부와 군산시의 SOC예산 투입계획을 전달하고, 관련예산의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
또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건설 산업의 부진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설업이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산업이라는 공통 의식을 같이 하고 관내 생산업체의 건설자재와 BUY군산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관내에는 종합건설업 67개, 전문건설업 381개, 건설자재생산 83개 업체가 등록돼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