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군산시 부시장이 ‘2019 국가안전대진단’기간인 8일 조촌동 소재의 공동주택 신축공사장 현장점검에 직접 나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시와 군산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시 재난예방 민간예찰단과 일반 시민이 점검에 참여해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추락・낙하위험방지 설비 관리 상태, 안전모・안전화 등 착용상태, 현장 정리정돈 상태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이며, 공사장 안전조치사항과 전기‧소방시설물 관리상태 적정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위험요소에 관련된 시급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시정에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승복 부시장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견실시공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시민 스스로 내 집과 내 주변을 점검해 안전한 군산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