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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학교 적응 등의 고민을 해결하고, 위기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행정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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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CYS-NET) 중추기관인 군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맞이해 ‘2019년 신학기 대비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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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센터에서는 친구관계, 자존감, 학교적응을 위한 개인상담을 비롯해 심리검사, 거리상담(아웃리치) 외에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청소년스트레스관리인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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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직접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1388’로 문의하면 전문상담과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세부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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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신학기를 맞이하는 3월 한 달 동안 청소년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신학기 적응문제를 해결하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해 나가길 바라며 가정에서는 부모님이 자녀에게 세심한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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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성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한 청소년 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청소년의 위기상황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신학기,새 학년 적응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전문상담역량이 집중된 청소년상담1388이 고민해소 출구로서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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