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2019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중 정성평가 우수사례 발굴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방안 토의 및 협업사항에 대한 논의 등 정성평가의 실적을 제고하고자 해당 부서를 방문했다.
시는 부서별로 해당 지표의 평가기준 및 평가내용 등을 사전에 분석하고 우수사례집을 검토해 군산시에 맞는 우수사례를 연구로 올해 지자체 합동평가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4일에 전북도에서 실시하는 정성평가 지표 우수사례 기본교육에서 도 담당자와의 면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표를 관리할 예정이다.
김봉곤 기획예산과장은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 담당부서와의 지속적인 간담회와 보고회를 통해 올해 많은 우수사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매년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 평가분야는 총 122개 지표(정량평가 62·정성평가 31·도평가 29)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