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사무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학동은 군산시 전체 인구중 노인인구가 40% 이상으로 비중이 높은 만큼 최우선으로 노인 맞춤형 복지제도 홍보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다.
삼학동은 13일부터 한 달간 관내 8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신설된 맞춤형복지계에 대한 소개와 기초생활수급자, 긴급복지, 기초연금 등 각종 복지제도 신청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맞춤형 복지계 전화번호가 기재된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집중할 계획이다.
고영숙 동장은 “관내 어르신에게 맞춤형복지를 알리고 서비스를 제공함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