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까지 접수…민간참여 활성화 기대
군산시가 도시계획과 건설분야의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지이용, 건축, 주택, 교통, 환경, 방재 등 도시계획 관련 분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응모 자격은 도시계획 관련분야에서의 경력, 건설 분야 기술사 및 기사 등의 경력을 가지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될 제22대 도식계획 위원은 2년의 임기동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도시계획 및 개발행위 심의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서 도시계획위원회의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각 분야 전문가 및 여성인재 등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응모자격 및 제출서류 등은 군산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시 도시계획과(454-3502)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오는 5월 임기가 만료되는 제21대 군산시 도시계획위원회는 2017년 5월부터 현재까지 31회의 위원회를 통해 17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