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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주민센터가 새봄맞이 가로변 꽃 식재와 대대적인 환경정비로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19일 동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평화동･중동･죽성동 상가거리 주요 도로변에 팬지 1,920여본을 식재했다.

또한 영동상가에 있던 화분을 관내 주요 이면도로에 재배치하고, 관내에 쌓여있던 불법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용진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중앙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방치되거나 관리되지 않은 도로변, 공항지, 유휴지 등에 화단조성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주변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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