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민자율조직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의지 고취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교육이 실시됐다.
우석대 평생교육이 주관으로 지역사회 시민자율조직인 자율방재단·민간예찰단산불감시단·의용소방대와 재난업무담당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대비 합동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 확산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재해·재난 예방교육 및 상황별 대처방법 ▲복구교육을 비롯한 이론 교육, ▲심폐 소생술 시연 ▲구호물자 배분 등을 실행하는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진국 모범사례에 대한 실질적인 설명과 분석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자율조직과 함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