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동 주민센터는 최근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후원인 100여명을 초청해 ‘행복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해 관내 복지증진을 위해 마음을 전해준 ‘미성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미사모)’ 회원에게 감사와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개최된 만남이다. 지난 2018년 발족된 ‘미사모’는 관내 주민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20명의 회원이 미성동 지역복지 증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 위기가정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김용배 위원장과 김성일 미성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 후원인, 주민센터 직원 간 화합이 이뤄져 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