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삼학동이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 삼학동은 다음 달 14일까지 가로환경정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지난 25일 가로환경정비 작업에 노인일자리 참여자, 통장협의회, 주민센터 직원 등 46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청결활동을 펼쳤다.
또한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삼학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꽃 화분에 비올라 3,000여본을 식재했다.
고영숙 삼학동장은 “청결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깨끗한 삼학동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