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동이 이달부터 2달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및 자원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조사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음달 31일까지 실시되는 월명동 상반기 일제조사의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 중지・신청 탈락가구, 차상위 신청탈락가구, 긴급복지 지원가구, 주거취약가구 등 자체 발굴사업을 통해 확보한 위기의심 147가구이다. 월명동은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인적안전망을 적극 활용한‘동네방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또 관내 공공・민간기관, 병원, 부동산에 월명동에서 제작한 소식지 배부로 주민의 관심제고와 민간자원의 발굴・연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건표 월명동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