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가 16일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가 2018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
군산시보건소는 관내 9개 기관과 TF팀을 구성해 근로자대상으로 한 소통과 참여를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진행한 점이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전형태 보건소장은“군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포상 및 사례공유로 건강증진사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