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SNS 등을 통해 군산사랑 시민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 등을 홍보할 ‘2019 군산사랑 SNS 시민 서포터즈’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평소 군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다.
시민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 동안 개인 SNS에 지역상품과 지역 업체 홍보, 골목상권(전통시장) 애용 운동 등 지역경제 현안에 관한 취재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시 홈페이지에 합격자 명단이 게시되며, 선발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오는 5월 중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기간 중 우수한 활동 실적을 보인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에 관심 있는 사람은 오는 29일까지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SNS 시민 서포터즈단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내 소비와 유통 촉진과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