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미래 숲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헌수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28년까지 50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위해 범시민 참여 헌수운동을 실시한다.
이에 군산산림조합이 총 4,500만원 상당의 사업추진 의향서를 제출하고, 산업단지 내 생말공원에 대왕참나무 근원경 12㎝의 큰나무 80본에 대한 헌수와 시공을 진행해 미래 숲 조성에 동참했다.
또 대야면 한 시민도 반송 23그루를 기증해 시는 중앙동 신청사 주민센터 화단과 월명동 신흥공원 등에 식재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헌수한 시민에게는 감사의 표시로 헌수목 식재장소에 표찰을 설치할 예정으로 녹색 휴식공간인 도시 숲 가꾸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밝혔다.
군산 미래의 숲 조성 시민참여 헌수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시민 또는 단체는 시 산림녹지과(454-4454)로 문의하면 된다.